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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 인사 단행... 중앙지검 1차장 이두봉, 4차장 이노공...임은정 부장검사 승진

최종수정 2018.07.13 13:39 기사입력 2018.07.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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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부장검사, 충주지청 배치 ...서지현 검사는 성남지청 부부장 전보

[아시아경제 장용진 기자]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가운데 선임이자 형사 사건을 총괄하는 1차장에 이두봉 4차장검사(사법연수원 25기)가 임명됐다. 계속 수사해야 할 주요사건이 남아 있는 박찬호 2차장(26기)과 한동훈 3차장(27기)은 유임됐다. 이두봉 검사의 후임 4차장검사에는 이노공 부천지청 차장(26기)이 여성검사로는 처음으로 발탁됐다.

법무부는 13일 고검검사급 검사 556명, 일반검사 61명 등 총 61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19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적폐수사’를 진행했던 신자용 특수1부장검사(46·28기)는 법무부 검찰국 검찰과장으로 이동해 앞서 검찰국장으로 영전한 윤대진 검사장(전 중앙지검 1차장)과 다시 한번 더 손발을 맞추게 됐다.

베스트셀러가 된 '검사내전'의 작가이기도 한 김웅 인천지검 공안부장은 대검 미래기획·형사정책단 단장으로 자리를 옮겨 검경 수사권 조정 업무를 맡게 됐다.

법무부 대변인을 맡았왔던 문홍성 검사는 대검찰청으로 자리를 옮겨 신설되는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법무부 대변인에는 심재철 대전고검 검사(27기)가 임명됐고 주영환 대검 대변인(27기)은 유임됐다.
‘적폐사건’ 수사와 공소유지를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의 특수부는 법무부로 영전한 1부장만 빼고 2·3·4부장은 모두 유임됐다. 특수1부장에는 첨단범죄수사1부를 맡아온 신봉수 부장(29)이 발탁됐다. 신 부장검사는 앞으로 '양승태 사법농단' 의혹 수사 바통을 이어받는다.

반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는 부장검사 9명 전원이 일선 지검·지청과 대검 등으로 발령나는 등 대폭 물갈이됐다.

또,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는 특수부 경력이 풍부한 정순신 홍성지청장이 임명됐고,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제2단장에는 이종대 대구고검 검사가 임명됐다.

한편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사건 피해자인 서지현 검사는 성남지청 부부장 검사로 임명됐고, 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는 부장검사로 승진해 충주지청에 배치됐다.

장용진 기자 ohngbe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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