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의 아픔을 딛고 DJ로 복귀한 지석진이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지석진은 오프닝에서 “설문에서 하지 못한 일 중에 제일 후회되는 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말하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달라는 건 억지다. 나중을 기약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표현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동이었다”라면서 “불가피한 상황으로 자리를 떴는데 이틀 내내 빈소 지켜준 재석이,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용만이 수용이 너무 고마웠다. 너무 감동이었다. 문자가 많은 힘이 됐다. 너무 감사하다”고 주변에서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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