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은 폭염에 미세먼지까지 '주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일요일인 24일에는 폭염과 함께 미세먼지까지 주의해야 할 것으로 예고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낮 최고 33∼34도까지 오르고, 내륙 지방과 동해안에 폭염특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존 농도도 전 권역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장시간 실외활동을 피해야 하며 만약 눈이 아픈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실외활동을 멈춰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했다.

미세먼지 농도도 수도권과 충남, 전북, 부산, 울산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서해상을 중심으로 해상에도 곳곳에 안개가 짙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0.5∼1.5ｍ, 서해 먼바다에서 0.5∼1.0ｍ로 인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