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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터뷰 논란에 과거 유시민 "감정 조절 능력에 하자 있는 것 아니냐" 지적 재조명

최종수정 2018.06.14 17:36 기사입력 2018.06.14 16:4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지지사 당선인 / 사진=MBC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지지사 당선인 / 사진=MBC 캡처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중단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 가운데 과거 유시민 작가가 이 당선인의 감정조절 능력에 대해 질문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 13일 방송된 MBC 6.13 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 2018'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기자가 "선거 막판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셨다. 앞으로 도지사가 되시면..."이라고 질문하려 하자 "네, 감사합니다. 저희가 잘 안들려서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직접 인이어를 빼고 인터뷰를 중단했다.

이 당선인은 MBC의 질문에 앞선 TV조선, JTBC와의 인터뷰에서도 '여배우 스캔들' 의혹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불쾌한 내색을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TV조선의 질문에 대해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외한) 다른 얘기 하시면 안 됩니까? TV조선의 관심사는 오로지 그것 같아요"라고 반응했으며 JTBC 앵커가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하셨는데 어떤 뜻에서 하신 말씀이냐"고 묻자 "그런 얘기한 적이 없다.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이라는 가정을 해서 말한 적 없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가보다"라고 반박했다.
사진=JTBC 캡처
사진=JTBC 캡처

이 가운데 과거 방송된 'JTBC 신년토론'에서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감정조절 능력에 대해 질문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유 작가는 "요새 공격 많이 받으시는데 사정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시장은 대선 후보로서 '감정 조절 능력에 약간 하자가 있는 것 아니냐'하는 궁금증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 작가의 말에 이 당선인은 "감정을 통제 못 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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