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롯데몰 김포공항에 아이들이 미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 공간이 14일 등장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8월 말까지 지하 1층 ‘밀바이스튜디오화이트’ 매장 앞에서 라바 캐릭터와 콜라보한 ‘미로어드벤쳐’를 선보인다.
‘미로어드벤쳐’는 바다터널과 슬라이드, 스탬프 존 등으로 구성되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미션을 통과할 때마다 라바 캐릭터가 그려진 스탬프 북에 기념 도장을 찍어 간직할 수 있다. 미로존 탈출에 성공하면 라바 캐릭터들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조고운이 롯데자산개발 건축디자인 팀장은 “여름 시즌을 맞이해 해외에서도 유명한 캐릭터인 ‘라바’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즐겁게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내에 미로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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