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2-4로 뒤진 7회 말 동점 투런홈런을 때렸다.
앞서 1회 볼넷으로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21경기로 늘렸던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연속 안타 기록도 12경기로 늘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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