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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문 대통령 특검 수사대상에 포함될 수도”

최종수정 2018.05.15 09:10 기사입력 2018.05.15 08:32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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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수습기자]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15일 '드루킹 특검법'의 수사대상에 문재인 대통령이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도 수사대상에 포함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 고리가 어디까지 갔는지는 그걸 바로 밝히기 위해 특검이 만들어 진 것”이라며 “조사과정에서 그 부분을 집어넣는 것 보다는 특검이 시작되면 그 부분까지 저희가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댓글 부분에서 9만 여 개가 터져 나왔고 클릭을 210만 명이 했다면 어디서 어디로 손이 뻗치고 어떤 조직이 움직였는지를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문제”라며 “김경수라든지 청와대 문제가 조금이라도 흔적이 있고 의심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을 파헤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 사무총장은 “특검이라는 장을 마련한 게 1차적 성공이라고 본다”며 “내용 부분은 하나하나 저희들이 갖고 있는 파일, 제보를 이미 받아 갖고 있는 것도 있고 종합적으로 파헤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보와 관련해 “공개할 수는 없지만 국민들께서 주셨다”며 “지금 미리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 소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말했다.
한편 같은당 홍문종·염동열 의원의 체포동의안에 대해서는 “동료의원이 저 상황까지 온 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면서도 “준엄한 법이 있기 때문에 법을 지킬 수밖에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



임춘한 수습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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