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3일 오전 11시 30분께부터 서울 일부 지역에 우박이 쏟아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3일 정오 기준 서울 5.5km 상공의 온도는 영하 29도였으나, 지상 온도는 영상 13도를 기록해 온도차가 40도 가까이 벌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표면의 뜨거운 공기와 상공의 찬 공기가 만나면서 생긴 강한 대류작용으로 우박이 내린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기상청은 우박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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