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10주간 3개과정 주 1회 2시간씩 진행, 수강료는 전액 무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은 23일 광주충장로우체국 2층에서 ‘우체국 작은대학’개소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우체국 작은대학’은 우체국의 여유공간을 교육과 문화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인적자원과 연결해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지역협력 거버넌스 사업이다.
광주충장로우체국 작은대학은 한지공예, 천연제품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법 등 3개 과정으로, 오는 6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정진용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 작은대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교육·문화의 소통의 기회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체국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