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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수사 전담한 중앙지검 첨수부 동부지검으로 이전 추진

최종수정 2018.04.17 20:19 기사입력 2018.04.17 20:19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를 서울동부지검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직제개편안을 법무부에 전달했다. 법무부는 이 개편안을 행정안전부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이번 직제개편안은 서울중앙지검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지난해부터 도입한 중점 검찰청제도를 정착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서울동부지검은 사이버범죄 중점 검찰청이다.

이전 방안을 검토 중인 법무부는 추후 행정안전부 등과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첨단범죄수사1부가 서울동부지검으로 이전되더라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와 함께 이 전 대통령의 공소유지는 계속 맡을 예정이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12월 서울동부지검을 사이버범죄, 서울북부지검을 건설범죄, 의정부지검을 환경범죄, 인천지검을 국제범죄, 수원지검을 첨단산업보호, 제주지검을 자연유산보호 중점청으로 새로 지정한 바 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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