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리 축구대표팀이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앞서가고 있다.
한국은 4-3-3 전형을 세웠다. 김신욱이 가장 앞에서 공격, 손흥민이 왼쪽에 섰다. 오른쪽에는 권창훈이 나가고 중앙에서는 이재성, 기성용, 박주호가 삼각편대를 이뤘다.
한국은 경기 초반 볼소유권을 유지하면서 기회를 엿봤다. 북아일랜드는 뒷선 수비를 촘촘히 세우고 앞에서부터 압박했다. 전반 7분에 권창훈의 발에서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박주호가 왼발로 한번에 띄워준 로빙패스가 북아일랜드의 일자수비를 무너뜨렸고 뒤로 빠져 들어간 권창훈이 받아서 왼발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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