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꿈, '진로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 제공

학생들이 진로직업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광고모델 역할을 해 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기업 (주)달꿈(대표 김동연)이 자유학기제 시행과 진로직업 교육 확대에 발맞춰 초·중·고교 각급 학교에 '진로멘토링 체험 프로그램' 안내서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전국 2200여개 학교, 약 43만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멘토링, 직업 체험, 진로캠프 등의 진로교육을 진행해 왔다. 현재 210개 직업군에서 900여명의 멘토룰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진행하는 직업 체험의 한계를 보완해 교실에서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활동,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직업군 등 내용을 정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로 생겨나는 다양한 직업과 산업 트렌드에 맞춰 '실질적 경험'과 '학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전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직업체험 활동에 대해 무료로 사전 선호도 조사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서가 필요한 학교는 달꿈에 신청하면 곧바로 받아볼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