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중앙(CC)TV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시 주석이 국가주석과 중앙군사위 주석에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중국 인민이 시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의 영도 아래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건설에 큰 성취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CTV는 전날 저녁 문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당선 축전을 보내 중국이 시 주석의 영도 아래 조속히 '중국몽'이 이뤄지고 동북아 및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 큰 공헌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올해가 한중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설립된 지 10주년이라면서 시 주석과 함께 노력해 양국 관계가 성숙한 단계로 들어서고 신시대의 원년에 진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CCTV는 덧붙였다.
베이징 김혜원 특파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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