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서민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현장행보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남경필 지사의 이번 행보는 최근 최저임금 상승, 금리인상, 높은 가계대출 등으로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이에 맞는 실효적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남 지사는 올해 1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도내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에는 용인 중앙시장을 찾아 최근 경기 및 물가 상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 청년상인 창업 시 빈 점포에서만 창업이 가능한 현행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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