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인천 지역 최초의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인애비뉴'는 검증된 집객력을 바탕으로 연간 수십만명에 달하는 방문객 소비를 한 장소에서 흡수 가능한 '올 어라운드 몰' 개념으로 조성된다. 인천 서울여성병원 고객 및 가족 방문객의 소비수요 흡수를 위해 임산부 전문 문화원인 마더비 문화센터, 일본의 대형 출산·육아·유아용품 전문점 '아가짱 혼포'를 벤치마킹한 국내 유일의 대형 출산·육아용품점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유동인구 유입량을 늘리기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과 직접 연결되는 6관 규모의 영화관,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뷰티&에스테틱 전문점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아인애비뉴'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지와 대형 의료기관, 지하철역이 한 곳에 집중됨에 따라 유동인구 급증이 예상된다"며 "구역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의 건대입구 상권처럼 전 연령대의 소비인구가 연중무휴 몰리는 특급 상권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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