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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사태’ 몰디브, 과거 지카 바이러스 재조명

최종수정 2018.02.06 18:58 기사입력 2018.02.06 18:58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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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각) 대통령과 대법원 간 극심한 대립으로 몰디브 정부가 15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지카 바이러스’가 재조명됐다.

지난 2016년 이집트 숲모기가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몰디브와 피지 등 유명 관광지에서 발생해 논란이 일어났다. 지카 바이러스는 일반인이 걸렸을 경우 열병을 앓는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이후 호전되지만 임신한 여성이 감염되면 소두증 아기가 태어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두증이란 정상보다 머리가 현저히 작은 기형아가 태어나 뇌손상으로 발달이 지체돼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병이다.

한편 한국에서도 지난 2017년 몰디브를 관광한 30대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당시 몰디브 여행을 다녀온 뒤 근육통과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은 여성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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