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각) 대통령과 대법원 간 극심한 대립으로 몰디브 정부가 15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지카 바이러스’가 재조명됐다.
소두증이란 정상보다 머리가 현저히 작은 기형아가 태어나 뇌손상으로 발달이 지체돼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병이다.
한편 한국에서도 지난 2017년 몰디브를 관광한 30대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당시 몰디브 여행을 다녀온 뒤 근육통과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은 여성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외국 의사'도 국내 의료행위 허용…복지부, 의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