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테니스 중계, 어디서 어떻게 시청할 수 있나

한국 남자 테니스의 '에이스' 정현(22·한국체대·세계 58위)이 오늘(20일) 호주오픈 3회전에 출격한다.

이날 정현은 오전 11시(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21·독일·4위)와 대회 남자단식 3회전(32강)을 치른다. 경기 장소는 메인 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다.

정현의 경계를 볼 수 있는 중계 채널은 JTBC3 폭스스포츠(FOX Sports)다. 또 SK브로드밴드의 경우 126번 스카이라이프는 108번 kt 올레TV는 62번 LGU+(유플러스) TV는 50번이다.

한편 정현은 지난해 즈베레프를 한 차례 만나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긴 바 있다. 정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즈베레프는 정상급 선수다. 경기 중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겠다"고 했다. 즈베레프 역시 "정현이 까다로운 상대라서 재미있는 대결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