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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에이전시 측 “사실 확인 중, 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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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사진=스포츠투데이

심석희/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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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심석희(20·한국체대)가 국가대표팀 담당 코치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에이전시 측이 입장을 공개했다.

19일 심석희의 에이전시 갤럭시아SM 측은 “정확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선수의 안정과 대표팀 훈련을 위해 추측성 보도 자제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선수와 코치 사이에 발생한 일에 관해 사실 확인이 명확히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추측성 기사가 양산되고 있다”며 “감독 기관인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사태 전모를 정확히 파악해 소상히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연맹 차원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또한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의 안정이 가장 필요하다. 선수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회복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주시기 바라며, 정확한 사실 확인이 마무리되는 대로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에서 충격이 가장 큰 것은 선수 본인일 것이다. 현재 심석희는 올림픽을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훈련장에 복귀한 상태다.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18일 심석희가 대표팀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해 선수촌을 이탈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다시 복귀해 훈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심석희는 지난 ‘2014 소치 올림픽’에서 만 17세의 나이로 출전해 금메달 한 개, 은메달 한 개, 동메달 한 개를 따낸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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