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폭설·한파로 전국서 우편물 배달 지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정본부 "도로상황·집배원 안전 등 고려해 배달"

폭설·한파로 전국서 우편물 배달 지연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국적인 폭설과 한파로 우편물 배달이 지연되고 있다.

12일 우정사업본부는 "배달 지연 지역은 전남·광주지역의 광주, 목포, 순천 등을 비롯해 제주지역의 제주, 서귀포, 전북의 군산, 완주 등 37곳"이라고 밝혔다.

기상특보지역과 폭설·한파 등으로 인해 우편물 배달이 어려운 지역은 우선적으로 우편차량을 이용해 특급 및 시한성 우편물을 위주로 배달하고 있다.
일반 우편물은 도로상황과 집배원의 안전을 고려해 배달이 가능한 지역부터 배달하고 있다.

또 우편물 접수 시 배달지연 지역으로 발송되는 우편물은 발송하기 전에 지연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SMS), 홈페이지, 언론매체를 통해 배달지연 현황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다.

도로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배달재개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현재 우편물 배달 지연지역은 다음과 같다.

△경남 4곳 : 창녕, 합천, 밀양, 김해
△충청 7곳 : 천안, 청주, 서산, 세종, 괴산, 당진, 보은
△전남 9곳 : 광주, 목포, 순천, 완도, 구례, 장성, 나주, 무안, 영광
△경북 6곳 : 문경, 상주, 영양, 안동, 청송, 의성
△전북 9곳 : 전주, 군산, 완주, 임실, 순창, 남원, 고창, 진안, 부안
△제주2 곳 : 제주, 서귀포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