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심건오 선수(28)가 ‘로드걸’ 이은혜(30)에게 공개 구혼한 가운데 이은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심건오는 “꽃을 주려고 직접 준비했다. 무대에 올라가서 주니까 정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떨렸다. 장난이 아니라 진심이다. 나는 후진 없이 전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은혜는 “꽃을 건넬지 생각 못 했다. 재미있는 퍼포먼스였다”며 “개인방송 당시 한 말은 장난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72cm의 큰 키와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드걸 이은혜는, 지난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걸로 데뷔했다. 이후 올해 초부터 '로드걸'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 중계사인 FX 홍보대사 'FX GIRL'의 '엉벅지녀'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은혜는 다양한 상을 수상한 모델이기도 하다.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방송엔터테이너상, 제2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레이싱모델부문 대상, 2015년 제4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올해의 모터스포츠 최우수모델상, 2016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MAXIM K-MODEL AWARDS 레이싱모델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OGN ‘테켄 버스터즈’, ‘은혜의 열혈강호2’‘, MBC ’스포츠특선 카!센터‘ 등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방송까지 시작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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