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혜선, 과거 방송서 “전 남편 빚 떠안아…아이 데려오기 위해 싸움 필요했다” 고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MBC ‘기분 좋은 날’

MBC ‘기분 좋은 날’

AD
원본보기 아이콘


국세청이 발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배우 김혜선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과거 그가 공개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혜선은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전 남편과 헤어지면서 17억 빚도 떠안았다”는 사연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김혜선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딸을 데려오기까지 남편과 싸움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편이 빚을 떠안아주면 양육권과 친권까지 주겠다고 했다”라면서 “아이를 무조건 내가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남편 빚을 떠안고 딸을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세청은 11일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2만 1403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김혜선(48)이 종합소득세 등 4억700만 원을 내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혜선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금액은 “14억 원의 체납금 중 10억 여원을 납부하고 남은 금액”이라며 "억울한 사건을 당하고 큰 경제적 부담을 얻게 됐지만, 열심히 일해서 갚아나가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한 “방송도 과거처럼 활발하게 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남은 금액도 성실하게 갚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