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민아(26·인천현대제철)의 솔직한 발언이 재조명됐다.
당시 이민아는 자신의 귀여운 외모가 주목받는 것에 대해 “외모보다는 실력으로 내 존재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자축구가 비인기 종목이니 이렇게라도 (여자축구를) 알리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자축구에 예쁜 선수들이 많다. 많이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아(26·인천현대제철)가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한일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지만, 대표팀은 2-3으로 석패했다.
경기 후 이민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며 “남은 시간 회복을 잘하고 집중해서 다음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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