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마크 해밀이 촬영장에서 느꼈던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크 해밀은 40년 전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1977)을 포함해 그동안 ‘스타워즈’ 시리즈 대부분과 함께해온 배우다.
마크 해밀은 촬영장을 회상하며 “밀레니엄 팔콘으로 돌아간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구멍 하나 까지 정확히 그대로 재현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당연하게 생각한 것도 다시 보니 추억이었다”이라면서 “팔콘 세트장에 방문했는데 목이 메이고 눈물이 흘렀다. 촬영을 중단하고 조정실에서 감정을 추스렀다. 감격스러웠다. 감동이 밀려왔다”고 고백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히로인 레이와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돼 펼쳐지는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아담 드라이버 등과 도널 글리슨, 앤디 서키스, 그리고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또한 이 작품은 ‘레아 공주’ 캐리 피셔의 유작이기도 하다.
한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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