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총파업 여파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이 지난 주말에도 정상 방송을 갖지 못했다.
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됐다.
이는 KBS 노조원들이 방송 공정성과 독립성, 자율성 침해에 대해 반발하며 현 경영진 퇴진을 목표로 지난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해 90일 이상 이어가는 파업의 여파로 인력이 부족해 안정적인 정상 방송이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 KBS노동조합(KBS 1노조)은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지만 아직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 새노조)는 파업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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