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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박지원에 “혹시 돈 받으셨어요?”…박지원 “아니요”

최종수정 2017.11.10 08:42 기사입력 2017.11.10 08:22

사진=JTBC '썰전'


‘썰전’에 출연한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김대중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게 특수활동비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박지원 전 국민의 당 대표가 출연해 최근 불거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박 전 대표에게 “정우택 원내대표가 역대 정권은 다 했다고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 당시 비서실장 아니셨나요?”라면서 “돈 받으셨어요?”라고 질문했다.

앞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이 청와대에 매해 10억씩 상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역대 정권이 모두 해온 일”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유 작가의 질문에 대해 박 전 대표는 “실장도 하고, 수석도 하고 별거 다했다”면서 “돈 받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돈을 많이 가져와 깜짝 놀랐다”며 “‘대통령께서 어떤 돈도 받지 말라고 했다’고 하고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정우택 의원도 그때 장관을 하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박 전 대표는 “장관했지. 누구보다 잘 알지”라고 답했다. 이에 유 작가가 “정 의원은 받았나보다”라고 다시 묻자 박 전 대표는 “아니다. 그때 산하기관에서 판공비 일체 받지 말라했다”면서 “모 장관이 외국 나가면서 산하기관 도움을 받아 기자 경비를 댔다. 그래서 개각 때 잘랐다”고 덧붙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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