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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후 미환급액 조회가능
소비자가 아직 찾아가지 않아 잠자고 있는 통신비 미환급금이 70억원에 이르고 있다.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본인의 미환급금을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지만, 홍보부족으로 미환급금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통신비 미환급금이란 요금 이중납부나 장비 미반환 등으로 발생한 과오납금으로, 해지이후에 고객의 정보가 변경되었거나 환불계좌정보가 없어 돌려주지 못하고 통신사가 보관하고 있는 금액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4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제8회 이용자주간 행사를 맞아 '방송통신 미환급액 조회 및 환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A씨는 "나도 모르는 휴대폰 요금 과오납으로 1만9600원의 미환급액이 있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B씨는 "3년전 해지한 인터넷요금 1150원이 과오납 되었음을 확인하고 환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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