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지향하는 평화의 열매 풍성하고 탄탄한 밑거름 만들어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7년 제35차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협회장 이강열) 학생연합회 전진대회가 지난 21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헌장 낭독, 새물결 운동 헌장 및 실천강령 낭독, 협회장 대회사 및 내빈소개, 지도교사 및 사우회원 소개, 신규 회원학교 회기 수여, 활동 우수 학교 및 유공회원 표창, 한국유네스코협회 연맹회장상 ,유네스코광주·전남협회장상 수여, UNESCO 노래 제창이 이어졌다.
제2부 행사는 UNESCO 오리엔테이션과 학교 소개 및 학교별 장기 자랑하는 친교의 시간으로 마무리를 됐다.
이강열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장은 “변화의 시대에 지향점이 없는 무력한 청소년들이 자라나는 국가와 사회에서는 미래발전을 기대 할 수 없다”며 “어렵더라도 솔선수범하면서 봉사·배려하는 진취적인 품성을 향하여 유네스코 학생 전진대회가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평화의 열매를 풍성하게 하는 탄탄한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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