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PEC 재무장관회의 주요 의제는 △세계·역내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역내 장기 인프라 투자 촉진 △포용적 금융 진전 △조세회피 방지·재난금융 등이다. 고 차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하게 됐다.
고 차관은 또 APEC 재무장관회의 기간 동안 데이비드 말패스 미국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 짜오 밍지 중국 재정부장조리(차관보급) 등 주요국 고위급과 면담할 예정이다.
고 차관은 앙헬 구리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 스테판 그로프 ADB(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 등과도 면담해 국제기구와의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 차관은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무디스(Moody's)의 리차드 켄터 부회장과 만나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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