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의 로커 강형호와 성악가 조민규가 한 팀으로 만났다.
이날 남녀 음역대를 넘나드는 강형호와 백전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조민규가 만나 한 팀을 이뤘다. 두 사람은 안현준 SBS Sports 아나운서와 베이스 한태인과 팀을 이뤘다.
이들은 유리드믹스의 ‘Sweet Dreams’를 성악과 접목해 불렀다. ‘Sweet Dreams’은 1983년에 발매돼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하며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는 곡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송이다.
강형호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넓은 음역대를 소화하며 곡을 끌어 갔고 한태인은 안정된 톤으로 음악적 균형을 맞췄다. 또 안현준은 무대에 무게감을 실었으며 조민규는 모두를 합쳐 이들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현장을 매료시켰다.
한편 각 분야의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JTBC ‘팬텀싱어 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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