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최근 공공인턴 2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 공공인턴들은 만 20~33세 취업준비생들로 근무기간은 이달 1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다.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하며 월 평균 150여만 원의 급여를 받고 4대 보험이 지원된다.
또 이들에게는 취업특강 운영과 관내 우수기업탐방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면접ㆍ취업시험 응시 등 구직활동에 대해서는 월 50시간까지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줄 계획이다.
이번에 공공인턴에 선발된 A씨(30ㆍ여)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는데 보건소 영양상담실에서 관련 업무를 하게 돼 기대가 된다"며 "공공인턴 경험이 향후 취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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