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용인시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공사, 한국투명성기구 등과 청렴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용인시는 11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이들 4개 기관과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협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 ▲공동캠페인ㆍ교육ㆍ연구조사ㆍ포럼 등을 공동 추진한다.
시는 앞서 이들 4개 기관과 공동으로 지난 8월 청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무자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Enjoy, 청렴콘서트'와 '제22회 용인시민의 날' 등 행사에 상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청렴 캠페인을 벌이는 등 협력관계를 다져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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