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도 있는 사람' 심희섭 "군대 있을 때 수영 소녀시대 데뷔해 강렬"

[사진제공=수영 인스타그램]

심희섭이 소녀시대 데뷔를 군대에서 지켜봤다고 말했다.

심희섭은 '알 수도 있는 사람' 제작발표회에서 “군대에 있을 때 수영씨가 소녀시대로 데뷔해 강렬하게 인상이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 결정된 것을 듣고 만나기 전에 수영씨가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열정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기대감이 많았다.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정말 마음을 쏟아야 되는데 정말 그러더라. 그래서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수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로맨스. 최수영이 워커홀릭 예능국 PD 이안 역을, 이원근이 이안의 후배 신입 PD 김진영B 역을 맡았다. 심희섭은 최수영의 전 남자친구 김진영A로 출연한다.

미디어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