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터에는 우리 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6개 업체가 참여하며 기업의 생산품 홍보를 위해 각종 수공예품 및 생활소품, 자연을 생각한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 등 다양하고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한편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북구에는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형태의 사회적 기업 221개가 운영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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