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및 신차 장기 렌트 등 내 차 바꾸기 서비스를 선도하는 O4O(Online for Of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기업 ‘차투차’가 자동차 매매업에서는 받기 까다로운 벤처기업 인증을 한국벤처캐피탈협회로부터 획득했다.
차투차는 신한카드-차투차 O4O 서비스를 운영하는 운영주체로, 신한카드에서 투자를 통해 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신한카드-차투차는 9월 초 최대 1년/2만km까지 연장보증이 되는 인증중고차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를 출시해 무상으로 제공하며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는 중고차 구매 시 기본 180일/1만km, 중고차 구매 및 판매를 하는 대차 시 365일/2만km까지 연장보증을 해주는 특별한 보증 서비스다. 보증범위는 엔진, 미션, 제동장치가 포함되어있으며, 일반부품은 90일/5천km까지 무상으로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차투차는 현재 수원지점에서 지역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점을 확대해 전국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벤처기업 인증제도는 기업의 기술 가치, 성장성, 재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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