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빌보드는 최근 K-POP 칼럼 코너 'K-TOWN'에 '여자친구가 '여름비'를 맞이했다(GFriend Welcome the 'Summer Rain' in New Single)'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어 "'여름비'는 한 편의 발레를 보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6명의 멤버가 6중주를 하는 듯 하늘하늘한 안무 동작을 펼친다. 이번 의상은 여자친구의 초기의 교복 스타일을 지니면서 더욱 성숙하고 세련됨을 선택했다"며 연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 "2015년 데뷔 이후로 여자친구는 무시할 수 없는 힘을 증명했으며, 빌보드 차트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동안 빌보드 트위터 톱 트랙 차트 상위 30위 안에 들었으며, 4개의 앨범이 월드 앨범 차트 톱10에 들었다"며 여자친구의 성공을 재조명했다.
여자친구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여름비'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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