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집중호우가 발생해 일부 부산 지역 학교에 임시 휴교 조치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부산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이날 오후까지 50∼100㎜의 비가 더 내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지하과학산단로 일대 도로는 인근 하천이 범람해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에 “호우경보인데 학교는 휴교도 안하규 지금 47분째 학교가는중 그리고 삼분에 일 옴...십...부산에 사눈 내가 잘못이다...(@lang_1201)” “부산휴교 실화?(@Ayun0614)” “이런날은 학교장재량말고 부산전역 휴교때려야지(@sunsung9314)” “와 네이버 들어갔는데 부산 휴교가 1위네(@Meurupun)” 등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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