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말다툼 후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학생이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단과대학 건물 8층에 A씨가 신고 있던 슬리퍼와 안경이 놓여있던 점과 A씨가 다발성 골절 입은 점으로 미뤄 A씨가 8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A씨는 전날(20일) 밤까지 단과대학 건물 3층 학과 실에서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학과 선배, 동기와 함께 술을 마시다 헤어진 여자친구의 전화를 받아 현재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경제 티잼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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