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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긴급 안보회의, 아프간 추가 파병 논의‥北핵 사태 논의 언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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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안보회의를 마치고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안보회의를 마치고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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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 추가 병력을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새러 버커비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남부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버커비 대변인이 아프가니스탄이라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미 언론들은 새로운 아프가니스탄 전략이 수립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 관련, USA투데이는 수 천 명의 병력이 아프가니스탄에 추가로 파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회의에는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 주요 정보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중남미 순방일정을 줄이고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경질이 결정된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불참했다.

한편 백악관측은 이번 회의에서 북핵·미사일 사태와 관련된 해법이 논의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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