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미국 현지 유통망을 확대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7일 삼광글라스는 미국 대형 유통채널 중 한 곳인 샘스클럽(Sam's Club)에 500만 달러(약 56억원) 이상의 글라스락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글로벌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제품들을 중심으로 초도물량 수출을 완료했다. 미국 전역의 샘스클럽 660여개 매장에 입점해 8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삼광글라스는 온라인 유통망도 강화한다. 세계 1위 온라인 유통사인 아마존과 미국 유명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 등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에서의 판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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