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기하영 기자]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삼성전자와 디스플레이 관련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 사장은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 LCD를 공급하기로 한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공급 시기는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LCD 공급 계약을 계기로 LCD 생태계에 있어서의 두 회사의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정책 간담회는 일자리위원회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근로자수 기준 상위 10대 대기업과 5대 중소기업을 초청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과 업계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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