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황재균(30)이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그레이터 네바다 파크에서 열린 리노 에이서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8일부터 시작한 리노와의 3연전에서 매 경기 안타를 생산했다.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79(183타수 51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새크라멘토는 11-3으로 이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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