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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주거 서비스 실시간 파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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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대한민국 임대주택
플랫폼社 다날쏘시오 MOU
'수원 권선 꿈에그린' 첫 도입


한화건설-다날쏘시오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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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입주민이 필요로 하는 주거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올해 첫 입주가 시작되면서 뉴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거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온라인 플랫폼서비스업체 다날쏘시오와 최근 통합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 업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유포털 서비스를 선보인 곳으로 서울ㆍ경기도에서 공유기업으로 인증받은 업체다.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끼리 필요한 물건이나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우리끼리 셰어링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한화건설은 다날쏘시오와 함께 '수원 권선 꿈에그린' 단지에 온ㆍ오프라인 통합주거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아파트는 민간 뉴스테이 1호 사업으로 내년 초 입주가 예정돼 있다. 입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별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편 운영을 전담하는 큐레이터를 따로 둬 준공 전에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소통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준공 후에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서 연령대별로 맞춰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만겸 한화건설 상무는 "임대주택사업의 입주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로 향후 '인천 서창 꿈에그린' 등 다른 현장에도 적용을 확대해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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