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다음주부터 가동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주부터 지금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가동이 될 것 같다"이라며 "정책조정위원장들은 국가기획자문회의에 멤버로 참여해서 정부의 5개년 국정과제 로드맵 만드는 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2정조위원장에 선임된 박광온 의원은 정무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담당한다. 제3정조위원장에는 이개호 의원이 임명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국토해양위원회를 담당한다.
제4정조위원장에는 한정애 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를 담당한다. 제5정조위원장에는 유은혜 의원이 임명됐다. 유 의원은 교육문화체육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를 맡았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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