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평구에 따르면 안심귀가 앱 서비스는 부평지역에 설치된 CCTV와 모바일기기의 GPS(위치확인시스템)를 활용한 앱을 통해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스마트 폰을 흔들거나 위급 신호를 보내면 경찰이 바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부평구민 누구나 '부평 안심귀가 앱'을 다운로드 해 회원에 가입한 후 실행하면 사용자 위치가 CCTV 통합관제센터로 전송돼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에 돌입, 안심 귀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용자가 위기에 처했을 때 스마트폰을 3~4회 힘껏 흔들면 경찰 순찰차가 출동한다. 부평 안심귀가 앱 운영시간은 오후 9시부터 새벽 5시(계절별 탄력 운영)까지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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