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공식협상인 이번 협상에서는 작년 장관회의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상품, 서비스, 투자 부분에서 시장접근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품 분야는 최종 공통양허 목표 및 후속 양허안 관련 사항을, 서비스·투자 분야는 자유화수준 제고 기준 및 수정 양허·유보안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산업부는 지재권·SPS·원산지 등 12개 분야에서도 협정문 협상을 가속화하기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협상에는 유명희 산업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 약 60명이 참석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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