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화랑' 서로 칼 겨눈 박형식과 박서준 '왕좌의 주인은 누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왕좌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선우와 삼맥종/KBS 월화드라마 '화랑' 캡처

왕좌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선우와 삼맥종/KBS 월화드라마 '화랑'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박형식과 박서준이 단 하나뿐인 왕좌를 두고 목숨을 건 대결을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화랑’에서 선우(박서준 분)는 자신 때문에 아로(고아라 분)가 화살을 대신 맞았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죄책감과 분노에 휩싸인 그는 위화랑(성동일 분)을 찾아가 왕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또 선우는 자신의 어머니가 신국의 원화 준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앞서 자신이 선우의 아버지라고 고백한 휘경공(송영규 분)은 “성골의 아이를 가진 원화는 왕실에 위협적인 존재였다”며 “너를 왕으로 만들겠다”고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한다.

한편 삼맥종은 태후(김지수 분)와 신하들이 있는 궁으로 가 "내가 신국의 왕, 진흥이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하지만 그는 실질적으로 힘을 갖추지 못한 상태. 박영실(김창완 분)은 왕의 자리에 앉아 "다리가 아파서 앉아도 되겠습니까"라며 삼맥종을 비꼰다. 이어지는 "난 왕을 바꿀 생각입니다"라는 그의 말에 삼맥종은 분노했다.

이 와중에 저잣거리에는 "랑 중에 랑은 지뒤랑(삼맥종)이요, 왕 중에 왕은 선우랑이네"라는 노래가 퍼지기 시작한다. 선우를 궁으로 부른 삼맥종은 그에게 칼을 겨누며 "저 자리에 앉고 싶은 것이냐"고 묻는다. 선우 역시 칼을 뽑으며 "네가 진짜 저 자리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냐"고 답한다.
긴장감 넘치는 엔딩에 이후 왕좌에 앉을 자는 누구일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화랑’은 21일 오후 10시 종영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