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럭비대표팀이 2017 아시아 럭비 7인제 트로피 여자부(2부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2연속 우승했다.
조성룡 신임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7~18일 라오스 비엔티안 차오 아누봉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에서 6전 전승을 하며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대표팀은 이번 우승으로 톱 디비전인 아시아 세븐스 시리즈 대회(1부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대표팀의 이민희는 이번 대회 최다 트라이(6개)를 기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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