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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고아라, 죽을 위기에 처해…왕위 두고 날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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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랑'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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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화랑’의 아로가 죽을 운명을 맞이했고, 왕위 자리를 두고 날선 신경전이 벌어졌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죽을 운명을 맞이하는 아로(고아라 분)와 새로운 왕을 예고하는 선우랑(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맥종(박형식 분)은 아로가 원화가 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고민에 빠지고, 선우랑 역시 원화라는 아로의 운명에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휘경공(송영규 분)은 “원화는 모두 다 죽었어”라고 선우랑에게 말했고, 이에 선우랑은 “그러니까 묻잖아, 내가 뭘 어떻게 하면 되는지 말해!”라며 소리를 쳤다.

또 안지공(최원영 분)은 지소(김지수 분)에게 “당신의 아들(삼맥종)이 왕좌에 앉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한편 종영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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