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우위에 힘입어 전날 낙폭을 소폭 회복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15포인트(0.1%) 상승한 2073.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한진해운 상장폐지 결정과 정치 테마주 급락으로 밀렸던 코스피는 이날 개인의 '사자'에 소폭 반등했다. 개인은 111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4억원, 57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이 1.2% 상승했다. 통신업(1.15%), 금융업(0.65%), 비금속광물업(0.37%), 전기전자업(0.29%)도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업(-3.35%), 철강금속업(-1.1%), 섬유의복업(-0.79%)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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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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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은 약세를 나타냈다.
338개 종목이 상승, 2개 종목 하한가 포함 479개 종목이 하락했고 68개 종목은 보합권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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