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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예방 블랙푸드, 검은콩·흑홍삼·흑마늘 삼인방

최종수정 2017.01.11 14:22 기사입력 2017.01.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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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홍삼

흑홍삼


최근 웰빙, 힐링, 노케미 등 자연친화적인 삶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보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 욕구 또한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식생활의 긍정적인 변화로 인해 몇 년전부터 ‘색(色)’을 먹는다는 개념의 컬러푸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컬러푸드란 조화로운 식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들로 색에 따라 옐로푸드와 퍼플푸드, 화이트푸드, 블랙푸드 등으로 구분된다. 그중에서도 노화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블랙푸드는 동안열풍에 힘입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블랙푸드에는 과연 어떠한 식품들이 있을까?

◇ 검은콩 = 블랙푸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검은콩은 반찬이나 두유와 같은 식품뿐만 아니라 비누 및 샴푸 등 다양한 방면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검은콩은 일반 콩과 달리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뛰어난 항산화 효과 외에도 눈의 피로 해소 효과를 인정받은 성분으로 검은콩을 꾸준히 섭취하면 동안 미모와 눈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흑홍삼 = 홍삼은 우리가 오래전부터 먹어온 대표적인 건강식품 중에 하나로 식약처로부터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 혈행개선 효과 등을 인정받은 슈퍼푸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홍삼의 효능을 더 끌어올렸다고 알려진 것이 ‘흑홍삼’인데 흑홍삼이란 일반 홍삼과 다르게 검은색을 띠고 있다. 이는 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홍삼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했기 때문으로, 흑홍삼은 일반 홍삼보다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더 높다고 한다.

◇ 흑마늘 = 생마늘을 일정한 습도와 온도에서 숙성 및 발효시키면 색이 까만 흑마늘이 탄생하게 된다. 발효 과정에서 마늘의 당분과 아미노산이 반응해 흑마늘로 변화하게 되는 것인데 이때 마늘 특유의 냄새를 유발하는 유황 화합물은 줄어들고 몸에 좋은 유효성분은 증가해 섭취하기가 더욱 용이해진다.

흑마늘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스테로이드 사포닌과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멜라노이딘 화합물,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과 동안 피부를 동시에 지킬 수 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이때, 보다 젊고 건강한 모습으로 나이를 먹어가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소망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한 살이라도 어리게 살고 싶다면 검은콩와 흑홍삼, 흑마늘과 같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블랙푸드를 섭취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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